홍삼은 인삼 가공품으로, 인삼을 찐 다음 말린 겁니다. 유래는 고려시대 중국 등지에서 고려 인삼의 수요가 매우 높아, 값을 더 받고 썩지 않게 하도록 만든 것이 바로 홍삼입니다. 고려도경에 의하면 고려 중기에 이미 홍삼을 생산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에게 역사가 깊은 식품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홍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완벽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삼의 효능
1. 면역력 증가
홍삼의 가장 큰 효과는 면역력 증진입니다.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 혈액순환, 기억력 증진,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피로회복 기능
홍삼은 천연 피로회복제로 불릴 정도로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개선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폴리페놀 등은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체력 회복에 좋습니다.
3. 항암효과
피로회복에 좋은 사포닌은 면역 형성 물질을 강화해 우리 몸이 보호할 수 있는 저항력을 높여 암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파 낚시 놀 성분이 열충격 단백질을 억제해 항삼 효과를 낸다고도 합니다.
4. 혈관건강 증진
홍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노화방지
동의보감에 홍삼은 늙지 않고 오래 살며 기운을 돋우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홍삼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들이 체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페놀성 성분이 항산화 작용에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상 화 성분은 체내에 과산화물의 축적을 예방해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자외선에 에 의한 피부 각질 세포 염증 유발 신호 인자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6. 기억력 개선
홍삼에는 기억, 학습, 정서조절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신경계 물질인 카테콜라민과 아세틸콜린이 대사를 촉진해 두뇌 기능을 활성화 하며, 사포닌 성분은 기억력, 사고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홍삼 부작용
일반적인 홍삼의 부작용으로는 인삼의 부작용과 마찬가지로 발열과 심박수 증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인삼을 달인 뒤에 보면 홍삼과 같이 붉게 변하지만, 색만 같을 뿐 성분의 양과 구성은 다릅니다. 달이지 않은 인삼과 홍삼을 비교해보면 달이지 않았을 때는 홍삼에 유효성분이 더 많았고, 달였을 때는 인삼에 유효 성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보통은 6년간 키운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한다고 하는데, 시중에는 4년근 홍삼도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남쪽 지방에서는 6년까지 키운다면 대부분 썩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6년 근 홍삼은 한국 인삼공사와 농협이 싹쓸이하기 때문에 정말 믿을만한 지인이 아니라면 4년 근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4년근과 6년 근이나 성분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되며, 오히려 4년 근의 유효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 또한 많기 때문에, 6년 근 2번 먹을 가격에 4년 근 3번 먹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37%는 체내에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되어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홍삼을 꾸준히 섭취해도 아무 효과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홍사 속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지 못하는 체질일 수 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홍삼이 아닌 다른 대체 식품을 추천하는데, 충분히 저렴하고 뛰어난 항산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메가 3
- 코엔자임Q10
- 비타민C
- 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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